공공연대노조 경상대병원지회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촉구하며 이날부터 48시간총파업돌입을 밝혔다.

또한 <경상대병원은 코로나를 핑계삼아 정규직전환을 차일피일 미뤄 왔다>며 <정부의 공공부문규직전환지침이 발표된지 3년이 넘었고 대부분 국립대병원은 정규직전환을 완료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병원측은 떠밀리듯 노·사·전문가협의회구성에 합의했지만 정작 구성되고 난뒤 핑계를 대며 회피하고 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