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8일째인 철도노조 코레일네트웍스지부·철도고객센터지부 등은 18일 오전11시 청와대앞에서 <책임떠넘기기에만 급급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와 코레일·코레일네트웍스에 대한 규탄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저임금·고용불안정에 시달리는 자회사와 비정규직노동자들의 호소에 응답하지 않는 <노동존중사회실현>은 공허할 뿐>이라며 <시중노임단가 100%를 적용한 수준의 임금인상과 근속이 반영된 임금체계로 개편 그리고 정년 1년연장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