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 세종충남지역노조는 18일 오후4시 태안군청앞에서 투쟁승리결의대회를 열고 <태안군청공무직비정규노동자들의 차별·부당한 대우를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며 <이에 응하지 않고 있는 태안군청을 규탄·승리하기위해 천막농성을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군청의 비정규직노동자에대한 차별·갑질을 철저히 조사하고 위법한 사례와 갑질가해자를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군청이 오히려 갑질가해자를 옹호하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엄연한 직무유기이며 기간제·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