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한국마사회노조는 27일 <사측이 26일 오전 긴급임원회의를 열고 노동조건후퇴·인력감축안 등이 담코로나19사태비상경영대책을 확정했다>며 <사측이 비상경영대책전면백지화와 사측관계자에 대한 업무배제를 선행해야 향후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측은 전직원무급휴직과 10% 이상명예퇴직희망퇴직 그리고 급여삭감·반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저들은 노조와 사전협의 없이 결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