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중원열사민주노총대책위등(이하 대책위)은 6일 부산경마장사망사고재발방지대책마련위한연구용역사업추진·사망사고책임자형사책임과중징계· 경쟁완화건강권보장계약서표준안개선면허갱신·유족에대한유감표명·장례지원 등이 담긴 한국마사회와의 합의서를 밤9시경 공개했다.

고문중원기수장례는 서울대병원장례식장에서 노동사회장으로 진행하며 발인은 9일이다. 

대책위는 7일 오전11시 시민분향소앞기자회견, 오후1시 청와대인근릴레이시위와 과천경마공원에서 광화문광장희망차량행진을 진행한다.

또한 7·8일 서울대병원장례식장1층에서 오후6시 추모제, 9일 오후2시 부산경마장노제 등을 예정하고있다.

이 합의는 사측의 대화불가에 따라 열사시신이 상경한지 71일만이고 문중원열사의 부인이 단식을 전개한지 3일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