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외무성은 7일 영국 등 유럽5개국이 북방사포발사관련 비판성명을 발표한데 대해 대변인담화를 통해 경고했다.
북외무성대변인은 <영국, 프랑스, 독일, 벨기에, 에스토니아 등 유럽5개국이 지난5일 북방사포발사 비난성명을 발사했다>며 <미국의 사촉을 받은 무분별한 처사는 우리의 중대한 또다른 반응을 유발시킬 도화선이 될것>이라고 경고했다.
대변인은 특히 영국, 프랑스, 독일은 지난해 5월부터 북이 군사훈련을 진행할때마다 유엔결의위반등을 거론하며 북을 비난해왔다고 주장했다.
한편 북은 지난 2일 장거리포병구분대들의 방사포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