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세계적 범위로 확산되는 가운데 재미한인의사협회가 의료지원을 위한 방북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 미국의소리 방송(VOA) 따르면 재미한인의사협회 박기범북담당국장은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국경을 봉쇄한 북이 지난 3 의료지원을 요청해 왔다> < 미국무부에 특별여권 발급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미한인의사협회의 방북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방북시 척추 신경외과 관련 환자들을 진료하고 수술을 집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는 매년 두세차례 의료지원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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