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 등은 28일 사설 <당을 충성으로 받드는 혁명적대풍모를 더 높이 발양하자>, <영원한 백승의 길-자주, 자립, 자위>, <참된 충복이 되라>,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열풍이 차넘치도록>, <실효를 가져온 총화모임>, <위대한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 등을 보도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을 충성으로 받드는 혁명적대풍모를 더 높이 발양하자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뜻깊은 10월에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 우리 당의 위대성이 더욱 뚜렷이 과시되였다.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과 정력적인 령도밑에 삼지연군 읍지구가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솟구쳐오르고 혜산-삼지연철길이 개통되였으며 함경북도의 경제사업과 인민생활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어랑천발전소의 팔향언제가 완공되고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의 살림집들에서 온 나라의 축복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다.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인민의 운명을 책임진 사명에 무한히 충실하고 련속적인 공격전으로 훌륭한 미래를 앞당겨나가는 조선로동당을 우러르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으로 가득차있다.
우리는 세기를 이어 수령복, 당복을 누리는 더없는 행운과 영광을 심장깊이 새기고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오늘의 순간순간을 충성과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우리 당은 인민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마련해주는 진정한 어머니당이다.받아안은 당의 사랑과 은정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보답하는것은 우리 인민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신념과 량심으로 받들고 당중앙의 두리에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철통같이 뭉치며 평범한 날에나 준엄한 날에나 우리 당과 생사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여야 합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진군이 시작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의 일편단심이 얼마나 순결하고 강렬한가를 뚜렷이 보여준 로정으로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령전에서 다진 신념의 맹세를 지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왔다.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이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관철해나가는 천만대중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게 되였다.이 나날 세계는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인민들이 어떤 기적을 창조하는가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게 되였다.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신뢰심이 더욱 강렬해지고 우리의 정치사상진지가 천백배로 강화된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성과로 된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절대적인 충성심은 생존을 위협하는 전대미문의 시련을 과감히 박차고 자기 령도자와 끝까지 뜻과 운명을 함께 해나가는데서 힘있게 과시되고있다.
지난 7~8년간은 우리 혁명력사에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하지만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천겹, 만겹의 성새를 이루고 근위대, 결사대로 위훈떨쳤다.위기일발의 순간에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발휘한 처녀인민보안원, 자연의 대재앙속에서도 절세위인들의 초상화를 안전하게 모신 함북도 북부피해지역 인민들의 소행은 자기 수령을 받드는 우리 인민의 마음이 얼마나 고결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경애하는 원수님과 함께라면 시련도 영광이라는 확고한 신조, 죽으면 죽었지 절대로 령도자의 품을 떠날수 없다는 투철한 신념을 지닌 충직한 인민이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위력한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당만을 따르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다.우리 인민의 심장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끝없는 매혹과 흠모심으로 끓고있으며 보답의 열정으로 불타고있다.우리 인민은 지금보다 더한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당중앙과 뜻도 운명도 끝까지 함께 하며 혁명의 천만리길을 억세게 걸어갈것이다.
당에 대한 우리 인민의 충성심은 당정책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해나가는데서 남김없이 분출되고있다.
우리 인민은 당의 로선과 정책을 가장 정당한것으로 여기며 무조건 집행하는것을 체질화한 혁명적인민이다.최강의 국가방위력을 마련하기 위한 당의 로선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허리띠를 조이면서도 결사의 헌신으로 완벽하게 관철한것이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한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을 받들고 산악처럼 떨쳐일어난것은 당이 벽을 울리면 강산을 울리는 우리 인민의 기질과 혁명적풍모에 대한 힘있는 증시로 된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 건설의 대번영기가 펼쳐지고 자립경제의 토대가 한층 강화되였으며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담보가 마련된 자랑찬 성과에는 우리 인민의 고귀한 피와 땀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우리 당이 오늘과 같은 엄혹한 난관속에서도 경제강국건설을 확신성있게 추진시켜나가고있는것은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가 있기때문이다.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한 대군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점령 못할 요새도, 그 어떤 불가능도 있을수 없다.
오늘 우리앞에는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하루빨리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혁명의 전력사적로정에 관통되여있는 충실성의 고귀한 전통을 끝없이 빛내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조국번영의 최전성기로 수놓아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우리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지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는 희세의 정치가이시다.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당으로서의 우리 당의 높은 존엄과 전투적위력,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우리 인민의 긍지높고 행복한 삶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절대적권위, 불면불휴의 령도와 하나로 잇닿아있다.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인민의 제일가는 혁명적풍모이다.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운명과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고 최고령도자동지께서 이끄시는 주체혁명의 한길을 따라 끝까지 나아갈 신념을 굳건히 간직하여야 한다.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며 한순간을 살아도, 한걸음을 걸어도 오직 당의 사상의지대로만 살며 투쟁해야 한다.우리 공화국의 제일국력인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철통같이 다지며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침해하려는 온갖 불건전한 요소도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
당정책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당에 대한 자신의 충성심을 검증받아야 한다.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열도이자 당에 대한 충실성의 높이이다.언제 어디서나 당의 사상으로 숨쉬고 당정책관철을 위해 사색과 열정을 깡그리 바치는 사람이 진정으로 당에 충실한 혁명전사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정책을 자기 단위, 자기 초소에서부터 현실로 꽃피우겠다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분분초초를 위훈창조로 빛내여나가야 한다.자기 단위앞에 맡겨진 과업을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수행하려는 결사의 의지, 당에서 바라는 일이라면 스스로 맡아나서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는 견인불발의 공격정신, 당정책관철을 위해 서로의 지혜를 합치고 련대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 집단주의기풍이 온 나라에 차넘쳐야 한다.누구나 매일매일 맡겨진 혁명과업,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해 심신을 다 바치며 하나라도 더 증산하고 절약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실천으로 증명해나가야 한다.
시대의 전형들을 따라배우기 위한 투쟁을 활발히 벌려야 한다.
우리 당은 수령께 끝없이 충실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만리마시대의 전형으로 내세우고 전체 인민이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워 오늘의 자력갱생대진군에서 값높은 삶을 빛내여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만리마시대 전형들의 숭고한 사상정신과 투쟁기풍, 일본새를 따라배워 선구자의 영예를 지니기 위해 분발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의 석차, 시대의 전형과 나와의 차이는 전적으로 당정책을 대하는 관점과 립장에서의 차이에 기인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누구나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량심적으로, 성실히 일해나가야 한다.가사보다 국사를 더 귀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일들을 적극 찾아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의 역할을 높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를 철저히 구현하여 모든 사람들이 당에 대한 고마움을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깊이 느끼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앞장선 혁신자들의 소행을 적극 소개선전하고 모두가 따라배우도록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종업원들속에서 발현되는 충성의 싹, 긍정의 싹을 소중히 여기고 알찬 열매를 맺도록 적극 도와주고 이끌어주어야 한다.
모두다 위대한 당을 충성으로 받드는 혁명적대풍모를 더 높이 발휘하여 일심단결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나가자.
영원한 백승의 길-자주, 자립, 자위
사회주의대건설장들에서 전해지는 새라새로운 위훈의 소식들이 천만의 심장을 끝없는 흥분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세상에 둘도 없는 산간도시의 훌륭한 표준, 리상적인 본보기로 솟아올라 완공의 시각을 기다리고있는 삼지연군의 읍지구, 1년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면적에 거창한 온실바다를 펼치며 마감단계에서 적극 추진되고있는 경성군의 중평남새온실농장과 양묘장건설, 완공단계에 이른 양덕군 온천관광지구와 그 주변의 산간벽촌에 훌륭하게 일떠선 천수백세대의 살림집에 인민들이 새집들이한 경사로운 소식, 어랑천발전소건설장에 거창하게 솟아오른 팔향언제의 완공소식…
이 땅의 이르는 곳마다에 울려퍼지는 이 모든 승리의 개가는 진정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의 총대로 굳건한 우리 국가의 막강한 잠재력에 대한 일대 시위로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혁명의 년대마다에 언제나 그러했듯이 오늘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길에 승리의 기치마냥 나붓기는 신념의 글발들이 있다.
자주, 자립, 자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개척하시고 승리적으로 이끌어오신 이 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우리 인민이 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끝까지 이어가야 할 투쟁의 길, 영원한 백승의 길이다.
나라와 민족들이 자기 발전을 위한 백년대계의 전략을 세우고 완강히 실천해나간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력사의 갈피에는 한때 승승장구의 일로를 내닫던 여러 나라에서 반사회주의광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혁명의 붉은기를 내리우지 않으면 안되였던 비극적인 사변들이 새겨져있다.이것은 철두철미 자주적신념이 강한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지 못하였기때문이였다.
돌이켜보면 우리 조국이 중중첩첩 막아나서는 력사의 준령들을 승리적으로 넘고 헤쳐온 길은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적로선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온 성스러운 행로이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의 나날이 밟혀온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는 문제가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던 그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하나의 로선과 정책도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독자적으로 세우시였고 모든것을 우리 인민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관철해나가는것을 어길수 없는 철칙으로 내세우시였다.
토지개혁법령과 중요산업국유화법령, 남녀평등권법령 등 위대한 수령님께서 해방후에 내놓으신 로선과 정책들은 하나하나가 다 철저한 자주성에 기초한것으로 하여 새 조국건설에서 그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령이나 다름없는 건국의 초행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걷고걸으신 자욱을 따라 조선사람의 힘으로는 돌릴수 없다던 공장들이 하나둘 일떠섰고 이 땅우에는 자립경제의 힘찬 동음이 울리기 시작하였다.
평천벌을 찾으시여 병기공장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공화국창건이 온 세상에 선포된 그해 12월에는 몸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기관단총의 시험사격으로 자위의 총성을 높이 울려주신 우리 수령님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자주의 신념에 넘쳐 난관을 박차고 일떠서 조선사람의 본때를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하였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속에 사회주의공업화를 단 14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완수하는 력사의 기적을 창조하였다.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의 선견지명과 강철의 신념,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일찌기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우리 조국을 누리에 떨치실 원대한 포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 자립, 자위의 혁명로선을 확고히 견지하시였다.
세계가 우리를 두고 살아숨쉬는것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하던 고난의 행군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의 총대로 사회주의수호전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자립경제의 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져주시였다.
온 나라에 시련의 먹장구름이 무겁게 드리웠던 그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헤치신 험로역경은 그 얼마였던가.
조국의 발전을 위한 힘을 키우는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으며 힘이 강해야 조국도 지키고 후손만대의 행복도 담보할수 있다는 철의 의지로 모진 고난과 시련을 앞장에서 헤쳐나가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땅우에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인민의 참다운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사회주의조국을 자주, 자립, 자위의 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주체의 조국, 사회주의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길,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힘차게 나아갈수 있는 번영의 활로를 마련해주신것은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청사에 쌓아올리신 불멸할 공적이다.
우리 인민은 또 한분의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여 자주로 존엄높고 자립으로 번영하며 자위의 총대로 후손만대를 담보하는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맞이하였다.
세상을 둘러보면 어제도 오늘도 끊임없이 벌어지는 투쟁의 기본주제는 자주냐 예속이냐 하는것이다.
자주의 원칙을 저버리면 예속의 길을 걸어야 하고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하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난 4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이렇게 천명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은 앞으로도 동풍이 불어오든 서풍이 불어오든, 그 어떤 도전과 난관이 앞을 막아서든 우리 국가와 인민의 근본리익과 관련된 문제에서는 티끌만 한 양보나 타협도 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자력자강의 원칙에서 해결해나가면서 우리 식, 우리 힘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갈것입니다.
그렇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자주권과 존엄을 고수하고 참다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서는 확고한 자주적립장에서 자기 힘을 강화하고 자립적으로 발전해나가야 한다.우리가 자주의 길에서 조금이라도 탈선되여 자립경제토대와 자위적국방력강화를 소홀히 대하였더라면 이미 오래전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는 존재하지 못하였을것이다.
자주, 자립, 자위의 길, 이는 추호도 물러설수 없고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는 우리 조국의 영원한 신념의 길, 승리와 영광의 길이다.
얼마전 삼지연군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실 때에도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적들이 아무리 집요하게 발악해도 우리는 우리 힘으로 얼마든지 잘 살아갈수 있고 우리 식으로 발전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는것이 시련과 곤난을 디디고 기적과 위훈으로 더 높이 비약한 2019년의 총화이라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우리 힘으로, 우리 식으로!
자주의 신념으로 고동치는 이 글발에 우리 조국의 백년대계의 진로가 있다.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하고 빛내여온 우리 인민의 투쟁은 비록 간고하고 시련도 많았지만 우리가 걸어온 자주, 자립, 자위의 길이 천만번 정당한 승리의 길이라는것을 력사와 현실은 웅변적으로 말해주고있다.
억년 드놀지 않는 백두의 산악과도 같은 담력과 신념을 지니시고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마련하여주신 자주의 길, 사회주의한길로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시련속에서 더욱 억세여진 조국과 인민의 힘찬 진군을 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펼치고
참된 충복이 되라
오늘 우리 당은 모든 일군들이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사업의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언제나 그들을 위해 헌신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것을 요구하고있다.
인민에 대한 투철한 복무관점을 지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일군들의 대오가 늘어날수록 우리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일군들은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의 구절구절을 다시금 뜨겁게 되새겨보게 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인민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인민들을 위하여 한몸바쳐 투쟁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합니다.》
주체101(2012)년 6월 9일과 7월 2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장군님께서 하늘처럼 여기신 우리 인민을 장군님의 영상으로 새겨안고 인민을 위한 일에 한몸바쳐야 하며 거기에서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인민의 참된 복무자가 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을 위하여 인민이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을 위하여 일군이 있다.
일군들자체가 인민들속에서 나온 인민의 아들딸들이다.일군들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은 응당한 일이다.인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 인민들을 위해 헌신하지 않는 일군, 인민우에 군림하여 세도를 쓰고 관료주의를 부리는 일군은 일군의 자격이 없으며 그런 일군은 우리 당과 운명을 함께 할수 없는것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과 관련한 당의 방침관철에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가르치시였다.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 방침들은 다 인민을 위한것입니다.인민을 위한 당정책이 철저히 관철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이 어떻게 투쟁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일군들은 자기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놓여있다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당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이 인민생활에서 나타나게 하여야 합니다.일군들은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문제를 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여야 합니다.…
자기 뼈를 깎아서라도 인민생활문제를 풀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신발창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일군,
천만근의 무게를 안고 울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음성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어머니당의 참된 일군, 당의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는 진짜배기일군이 되도록 이끌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다심한 스승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담화에서 일군들이 인민의 충복으로서 인민을 위하여 충실히 복무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서도 밝혀주시였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할데 대한 문제, 기술실무적자질을 끊임없이 높일데 대한 문제, 사업과 생활에서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을 지닐데 대한 문제…
내가 오늘 인민들을 위해 무엇을 하였는가,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없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실수를 하거나 행동에서 지나친것은 없었는가를 돌이켜보고 결함이 나타났을 때에는 그것을 의식적으로 고쳐나가야 한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새기며 일군들은 자신들의 지난날을 돌이켜보았으며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해나갈 의지로 가슴 불태웠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신 뜻깊은 담화는 우리 일군들이 사업과 생활에서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되고있다.
모든 일군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심장에 새기고 인민들이 바라고 좋아하는 일, 인민들이 실지로 덕을 볼수 있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하기 위해 만짐을 지고 뛰고 또 뛸 때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될수 있다.
고철명
온 나라에 과학기술중시열풍이 차넘치도록
강자와 약자
몇해전 과일군에서 흐뭇한 과일대풍이 이룩되였을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달성한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면서 현시대는 과학과 기술의 시대이다, 하늘을 쳐다보며 과일농사를 짓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 과일생산의 과학화, 현대화, 집약화수준을 높이는데 생산장성의 비결이 있다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1116호 농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식경제시대, 정보산업시대인 오늘날 과학기술을 틀어쥐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을 틀어쥐지 못하면 약자가 된다고, 과학기술의 발전속도이자 나라의 발전속도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그 어느 단위를 찾으시여도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그처럼 강조하시며 과학기술을 틀어쥐고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과학기술을 앞세워 경제강국건설의 지름길을 열어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생산 못지 않게 중요한 사업
몇해전 평양가방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에 대해서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가지고 일군들과 생산자들이 과학기술학습을 어느 정도 하였으며 학습내용을 어느 정도 인식하고있는가 하는것을 확인하면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을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활발히 벌리며 모든 당조직들에서 생산 못지 않게 이 사업에 응당한 관심을 돌려야 한다고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속에 사업에서 언제나 틀어쥐고나가야 할 또 하나의 고귀한 지침으로 깊이 새겨졌다.
10년후
주체105(2016)년 6월 어느날이였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제일 만족해하신것은 이 공장이 원격교육을 통하여 전민과학기술인재화방침을 관철하는데서 어느 단위보다 앞서나가고있는것이였다.
그이께서는 원격교육대학을 졸업한 종업원들이 자동조사기의 조종프로그람을 개발하는 사업에도 참가하였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못내 기뻐하시며 이 공장에서는 벌써 원격교육대학의 우월성이 나타나고있다고,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원격교육대학의 맛을 단단히 본 공장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자식의 성장에서 기쁨을 찾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창조의 능수들로 자라난 공장로동계급의 모습을 두고 그토록 대견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께서는 이것이 바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실현할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을 보여주는 참모습이라고, 앞으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힘있게 추진되고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가 광범히 운영되면 10년후에는 공업전반에서 큰 덕을 볼수 있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10년후!
일군들은 가슴이 벅차올랐다.언제나 앞을 내다보시며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펼쳐가시는 우리 원수님의 심중에는 벌써 10년후의 환희로울 모습이 소중히 자리잡고있었던것이다.
기능공력량강화의 비결-기술경쟁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공장, 기업소들에서 기능공양성체계를 바로세우고 실속있게 운영하며 기술기능급수사정을 잘하여 근로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합니다.》
기능공들의 경쟁이자 기술경쟁이다.치렬하게 벌어지는 기술경쟁속에서 기능공들의 질적수준이 어떻게 변화되였는지 원산영예군인가방공장 일군들의 사업경험을 통하여 보기로 하자.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공장에서는 자그마한 기술적문제도 다른 단위에서 기술자들을 초청하여 해결하군 하였다.그러다나니 기술자, 기능공들속에서 남에 대한 의존심이 생기고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를 풀기 위한 방도는 무엇인가.
일군들은 제일 앞서나가고있는 단위와의 기술경쟁을 통해 자체의 기능공력량을 강화하는데서 찾았다.
그런데 기능공들속에 다른 단위를 따라앞설수 있다는 신심이 부족한것이 문제였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군들은 준비작업반을 본보기로 내세우기로 하였다.
언제인가 천이 아래로 처지여 오작인쇄되는 현상이 자주 나타나는것을 놓고 일군들이 현장에 내려가 로동자들과 담화를 한적이 있었다.
그때 일군은 오작인쇄를 없애기 위해 다른 단위에서 기술자들을 데려올수도 있다, 그렇지만 공장을 떠메고나갈 사람은 기능공들이다, 우리 그들과 한번 경쟁을 해보자고 호소하였다.
무턱대고 안된다고만 생각했던 기능공들은 일군의 말을 들으며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었다.
이들은 다음날부터 설비의 기술개조를 위한 사업에 착수하였다.
일군들은 새로 들어온 로동자들을 적극 포함시켜 그 과정에 많은 지식을 터득하도록 하였다.기능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니 인쇄설비가 합리적으로 개조되여 오작인쇄는 완전히 없어지고 그 질이 앞선 단위의 수준으로 올라서게 되였다.
일군들은 준비작업반 기능공들속에서 발휘된 모범을 널리 일반화하고 평가사업도 크게 하였다.
이 계기를 통하여 작업반기능공들은 얼마든지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다른 단위를 따라앞설수 있다는 자신심을 가지게 되였다.
공장에서는 또한 그것이 비록 자그마한것일지라도 앞선 단위를 따라앞설수 있는 기술혁신안에 대해서는 무조건 밀어주는 체계를 세웠다.
공장에서 여러종의 심줄압출기를 창안도입한것이 실례로 된다.
공무작업반의 기능공들이 생산성을 높이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심줄압출기를 창안도입하겠다는 의견을 제기하였다.쉬운 일이 아니였다.
일부 사람들이 꽤 해낼수 있겠는가고 우려하였지만 일군들은 주저없이 떠밀어주었다.
이에 고무된 공무작업반 기능공들은 신심과 열정에 넘쳐 이 장치를 제작하는 사업에 달라붙었다.
하여 짧은 기간에 여러종의 심줄압출기를 창안도입하게 되였다.
이 과정에 작업반기능공들은 자기 기대에 더 깊이 정통하게 되였고 기술기능수준도 점차적으로 높아졌다.
또한 기능공대렬도 늘어났다.
우리와 만난 어느 한 작업반장은 이렇게 말하였다.
《남을 따라앞서겠다는 경쟁심이 있어야 기술혁신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떨쳐나설수 있고 기능공대렬도 강화될수 있습니다.》
이 공장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앞선 단위와의 기술경쟁이 기능공력량을 강화할수 있는 비결의 하나로 된다는것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김학철
실효를 가져온 총화모임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에서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원들은 자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충실한 열매가 달리게 하는 든든한 뿌리가 되여야 합니다.》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에서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학위학직소유자장성률이 지난해에 비하여 거의 두배로 늘어났다.지난해까지는 학위학직소유자장성률이 해마다 보통 6%정도였는데 올해에는 이처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비결은 대학에서 교원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짜고든데 있다.즉 한주일에 한번씩 정상적으로 교무행정회의를 하기 전 30분동안 학위론문집필자들의 모임을 열고 교원, 연구사들의 학위론문집필정형을 실속있게 총화지었기때문이다.
발단은 체육예능학부에서부터 시작되였다.
지난해 이 학부에서는 한해에 5명의 석사가 나왔다.그 비결을 알고싶어 대학일군들이 학부사업을 료해해보았다.그 과정에 학부에서 지도교원선정, 론문집필공정추진, 소론문발표정형 등 조항별로 따져가며 한주일에 한번씩 총화짓고 원인을 해명한 다음 어김없이 실무적대책을 세운다는것을 알게 되였다.일군들이 받은 충격은 컸다.
지금까지 대학에서도 이런 총화를 하였다고는 하지만 분기에 한두번 일반적인 강조나 하고 년말에 한번 학부장, 강좌장들이 모인 기회에 따끔하게 비판이나 하는 식으로 대치하고있었던것이다.
올해에 들어와 대학에서는 모든 학부, 강좌들에서 학위론문집필정형을 체육예능학부에서처럼 한주일에 한번씩 총화하도록 하였다.그러되 30분동안의 총화모임때에 론문지도교원이 집필자를 잘 도와주기 위한 사업, 집필과정에 실력을 한계단 높이기 위한 사업 등을 짜고들게 하였다.다시말하여 결함을 추궁하는 지루한 회의가 아니라 앞으로의 해결대책을 세워주는 짧은 총화모임을 정상적으로 조직하도록 한것이다.
총화모임때에는 자료연구때문에 평양에 출장을 가는 교원, 연구사들의 숙식문제를 학부, 강좌별로 책임지고 도와준 정형도 론의되도록 하였다.
총화모임의 실효는 컸다.모든 학부, 강좌들에서 학위론문집필과정에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정신이 높이 발양되였고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이 타번지게 되였다.
결과 대학의 올해 학위론문집필실적이 눈에 띄게 올라갔고 그에 따라 학위학직소유자들이 늘어난것은 물론 교원, 연구사들의 자질향상사업에서도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한주일을 10 080분이라고 볼 때 30분은 어찌 보면 아주 짧은 시간이라고도 볼수 있다.그러나 한주일속의 짧은 30분을 일군들이 어떻게 활용하는가 하는데 따라 대중이 실적을 낼수도 있고 구태의연하게 제자리걸음을 하게 될수도 있다는것을 이 대학의 현실은 잘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사상과 업적으로 빛나는 조선로동당
여러 나라 인사들 격찬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조선로동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은 당창건 74돐을 맞으며 여러 나라 인사들이 보내여온 축전과 축하편지들에 뜨겁게 어려있다.
에스빠냐인민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1945년 10월 10일 조선로동당을 창건하신것은 해방후 새 사회건설에서 혁명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되였다.
지난 74년동안 조선로동당은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조선인민을 이끌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나라, 그 어떤 대적도 감히 덤벼들지 못하는 불패의 나라를 건설함으로써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력을 뚜렷이 과시하였다.
단마르크의 공산당위원장은 이렇게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다.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의 조직사상적단결을 공고히 다지는 사업에 커다란 중요성을 부여하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이 이룩한 모든 성과와 경험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마련된것이다.
도이췰란드 조선문화연구소조 책임자는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을 인민대중을 위하여 투쟁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인민을 옳바른 길로 향도하는 조선로동당에 의하여 근로자들은 값높은 삶을 누리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로 조선로동당은 오늘 전세계 혁명적이며 진보적인 당들의 본보기, 모범으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체스꼬공산당-21 중앙위원회 총비서는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조선의 사회주의는 필승불패이라고 강조하였다.
주체사상연구 우간다전국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강력하고 번영하는 사회주의조선을 건설하기 위한 길로 줄기차게 령도하여왔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김일성동지, 김정일동지,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승리의 력사이다.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의 정치적향도자로서 더욱 강화발전될 것이다.
항시적인 긴장격화를 노린 군사적도발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군부패당의 호전적망동이 도를 넘고있다.
얼마전 륙군 미싸일사령부 사령관은 《국회》에서 올해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한차례 더 진행하며 앞으로 해마다 《현무》계렬의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정례화하겠다고 공언하였다.
이것은 동족을 향해 불질하겠다는 로골적인 선전포고이며 조선반도를 항시적인 긴장격화속에 몰아넣으려는 의식적인 도발행위이다.
공개된바와 같이 《현무》계렬의 탄도미싸일은 철두철미 우리를 겨냥하여 개발된것으로서 도입이후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 그 선제공격적성능이 대폭 강화되였다.
남조선군부는 지금까지 대화와 평화의 막뒤에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끊임없이 감행하면서 정세를 긴장시키고 우리를 계속 위협하여왔다.
《북보다 사거리가 더 길고 위력이 강한 미싸일이다.》라고 광고해대며 그 발사훈련을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10여차례나 실시하였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발사훈련을 해마다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내놓고 떠드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러한 군사적도발은 의심할바 없이 조선반도에 화약내만 짙어지게 할뿐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긴장을 격화시키는 장본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으로 된다.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평화국면이 난관에 처하고 북남관계가 교착상태에 놓이게 된것은 남조선당국이 이전의 대결자세를 버리지 않고 여전히 전쟁위험고조에서 살길을 찾으려 하기때문이다.
앞에서는 《화해》를 부르짖고 뒤돌아앉자마자 외세와의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며 《북에 대한 변함없는 압박공세》를 제창한것도,내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돈을 들여 최신전쟁장비도입을 한사코 강행하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호전세력이다.
이렇듯 군사적대결소동에 광분하면서도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인 조치에 대해 《도발》로 매도하고있는것이야말로 철면피의 극치이다.
시대착오적인 군사적대결소동은 정세악화의 불씨로 될것이며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후과를 결코 감당해내지 못할것이다.
남조선군부패당은 북남관계를 동족대결과 전쟁위험이 극단으로 치닫던 과거에로 되돌려세우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걷어치워야 한다.(끝)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