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화저지공공성강화시민사회공동행동>은 17일 11시30분 정동프란치스코회관에서 출범기자회견을 진행했다.
김세균백기완노나메기재단고문은 <공공부문의 민영화는 보편적권리를 축소시키고, 실질적민주주의의 퇴행을 가져온다. 윤석열정권이 의료ㆍ교통ㆍ전기등 사회공공재의 전면적인 사영화시장화를 좋은의미가 있는듯 민영화라는 이름으로 교묘히 추진하고 있다>, <민영화를 저지하고 사회공공성을 확대하는 투쟁에 나서는것은 우리가 누려야할 기본권을 지키는 당연한 의무다>라고 밝혔다.
현정희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민영화저지와 공공성확대를 위한 이번 공동파업에는, 공공기관노동자와 공공부문비정규직등 9만여명이 중심에설 계획이며, 25만조합원이 총력투쟁방식으로 함께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운수노조파업에더해, 민영화저지와 공공성강화를 위해 공동행동이 시작되는것은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다. 민영화를 막는 파업, 공공성을 늘리는 파업, 모두의삶을 지키는 파업승리로 응답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