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욱KT민주동문회집행위원장

<진보노동뉴스>창간 10주년을 축하합니다. 세계 최장시간 노동시간으로도 모자라 또다시 노동시간 확대를 주장하고 나서는 윤석열정부에겐 노동자가 없습니다. 노동자들의 입장에선 윤석열정부의 시작은 또다른 암흑의 시대의 시작이며, 노동자·민중이 투쟁으로 거리를 나서야 하는 시대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이명박근혜>정권과 문재인정권을 거친 지난 10년동안 <진보노동뉴스>는 노동자들의 삶과 투쟁의 요구를 반영한 실천적 매체로서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습니다.

지금은 노동자·민중이 투쟁해야 할 때입니다. 탐욕과 광기의 시대에 맞서 노동자·민중의 투쟁소식을 제대로 알려줄 노동자·민중의 파수꾼이 필요할 때입니다. <진보노동뉴스>가 시대를 밝히고 노동자·민중의 투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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