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AP통신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수천의 보건의료노동자들이 저임금에 항의하며 1일 총파업과 임금인상, 처우개선을 요구하는 집회행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터키의료협회와 노동조합들이 이스탄불 뿐만 아니라 앙카라에서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국가가 정한 최저임금보다 아주 조금 높을 뿐인 저임금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지난 기간 근무지에서 언어적, 비언어적 폭력이 증가한 점, 보건의료노동자들의 코로나19감염이 직업적 재해로 인정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며 그에 대한 단기간내 전환을 촉구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