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지하철배선노동자 A씨는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고압배선전로작업을 하던 중 감전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사고 직후 의식이 없었으나 병원으로 이송되고 의식을 회복했다.

한편 경찰은 현장책임자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혐의를 적용할수 있는지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