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복회는 성명을 내고 <국가보훈처로 귀속된 광복회관건물의 소유권을 돌려달라>고 요구했다.

성명에는 <2013년 9월 박근혜정권은 광복회원들의 유일한 공동자산이자 보금자리인 광복회관건물마저 빼앗았다>며 <현재 보훈단체 중 자체 건물이 없는 단체는 광복회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정권이 빼앗은 광복회관을 신속히 반환하도록 독립유공자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