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민주노총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찬반투표결과 총파업이 67.04%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조는 <모든 준비와 최종결정에도 불구하고 전면무기한총파업전 마지막대화의 창구를 열어놓겠다>며 <대승적결정에 따라 정부의 태도변화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29일 결의대회개최는 정부에 주는 마지막기회이자 경고>라며 <요구가 관철되지않을땐 전면무기한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화물노동자의 국민의 생명, 안전이 보장될수있도록 안전운임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제도의 안정성을 보장해야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