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증강현실아바타서비스제파토에서 메타버스로 청년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청년노동자사고재발을 막기위한 노동개선요구안을 만들어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하고 행동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유행으로 대면집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이 가상공간을 편하게 드나든다는 점에서 착안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조합원뿐아니라 일반청년들도 참여할수있게끔 행사를 기획하는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가상공간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임을위한행진곡이 흘러나왔으며 아바타는 주최측으로부터 조끼, 빨간머리띠, 피켓등 아이템을 제공받아 착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