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남중FTA 대선주자들의 생각은?

  대선주자들은 FTA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미국의 버락 오바마대통령의 재선과 중국의 시진핑주석체제 출범에 따른 남미∙남중관계 변화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양국간 FTA(자유무역협정) 문제도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남미FTA...

김종인, 순환출자 문제로 박근혜후보와 정면충돌

  새누리당 박근혜대선후보가 핵심대선공약인 ‘경제민주화’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박후보는 최근 연일 “대기업의 기존 순환출자는 기업자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피력하자 경제민주화공약을 총괄해온 김종인행복추진위원장이 박후보에 대해 “후보가 되고나서...

김재철해임안 부결, 유임압박의혹 제기돼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김재철해임안’이 결국 부결돼 여론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8일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에서 MBC 김재철사장의 해임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찬성...

민주노총 ‘노동자참정권보장 40일행동’ 나선다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18대대선을 앞두고 7일부터 ‘노동자참정권보장 40일행동’에 나선다.   참세상에 의하면, 민주노총은 19대총선에 이어 18대대선에도 노동자투표참여운동을 벌이고 참정권과 투표시간문제를 공론화할 예정이다. ...

진보당 ‘최병승법’ 추진 … 불법파견철폐 위해

  ‘징벌적 이행 강제금’ ‘감치명령 도입’ 사진출처: 진보정치 진보당(통합진보당)이 불법파견철폐를 위해 ‘최병승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6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병승법’추진과 ‘불법파견철폐특별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최병승법’은 구제명령 불이행시 징벌적 이행강제금을...

유시민 “노동자대통령후보는 일부 정파 후보”

  정의당(진보정의당)대선캠프 유시민공동선대위원장이 ‘노동자대통령후보’로 등록한 김소연후보를 두고 “큰 의미를 두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유위원장은 5일오전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소연후보출마가 기존 정치권 진보세력과 같이 가지 않겠다는 뜻이 아니냐’는...

문재인캠프 “비정규직 ‘최병승법’ 입법하겠다”

  민주당(민주통합당) 문재인선대위는 3일 현대자동차비정규직문제해결을 위해 이른바 ‘최병승법’ 입법 등을 통한 비정규직문제해결을 약속했다. 민주당 이인영선대위원장과 전순옥의원, 은수미의원, 일자리위원회 문성현위원 등은 3일 오후 현대차비정규직노조와 간담회를 갖고 비정규직문제해결을...

이채필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는 암세포”

  고용노동부 이채필장관이 노무법인과 사용자가 공모해 노조를 파괴한 기업들을 처벌하겠다는 뜻을 밝히는 한편 현대차에 ‘법을 지키라’며 강한 유감을 표시했다.   이장관은 29일 경기도 과천 정부청사에서...

삼성반도체피해자, 문재인캠프와 면담

  반올림(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인권 지킴이 반올림)이 민주통합당 문재인대선캠프와의 면담에서 삼성반도체직업병문제해결을 위한 대선공약화를 요구했다.   반올림은 앞서 문재인후보측에 △삼성전자산재사망에 대한 입장과 해결책 △재해당사자가 근로복지공단에 산업재해를 입증해야...

변혁모임, 13일 활동가대회서 노동자대통령후보 내기로

  변혁모임(변혁적 현장실천과 노동자계급정당건설을 위한 전국활동가대회 조직위원회)는 13일 활동가대회를 열고 400여명의 노동자들이 모인 가운데 노동자대통령후보를 낼 것을 결정했다.   변혁모임은 “대선투쟁을 통해 현장투쟁과 대중투쟁 강화·노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