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인사참사의 선두주자 정호영보건복지부장관후보자 자진사퇴 

23일 <역대급>인사참사의 주축으로서 윤석열대통령과 40년지기인 정호영보건복지부장관이 자진사퇴했다. 정후보자는 지명 직후부터 자녀의 경북대 의대 편입학 등 아빠 찬스를 비롯한 각종 의혹이 제기돼 낙마 1순위로 예상돼왔다. 정후보자가 경북대병원부원장,...

김태호 <전과 9범 문제없다> … 전과범들의 산청군수선거

22일 산천군수후보에 등록된 후보자들의 전과기록을 열람해본 결과 이승화국민의힘후보는 전과 9범, 이병환무소속후보는 전과 8범, 허기도무소속후보는 전과 2범으로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김태호국민의힘의원은 지난 19일 이승화후보지원유세에서 <전과 9범이...

송영길 <윤석열, 미신에 의존해 용산에 가겠다는 고집>

21일 송영길민주당서울시장후보는 윤석열대통령을 향해 <미신에 의존해서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에 가겠다고 저렇게 고집을 피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후보는 <나이 60이 된 사람이 바뀌겠느냐>며 <평생 20~30대 철학으로...

법원 <대통령집무실 근처 100m 이내 집회 허용>

20일 서울행정법원은 <대통령 관저란 대통령이 직무수행 외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거공간만을 가리킨다>며 대통령집무실 근처 100m 이내의 집회를 허용했다. 앞서 경찰이 집시법상 100m 이내 집회·시위가 금지되는 대통령...

검찰 <윤석열 장모, 주식 횡령 의혹 불기소 처분>

19일 서울중앙지검형사3부는 윤석열대통령의 장모 최모씨의 주식횡령의혹 등에 대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4년 6월 고소인으로부터 명의신탁을 받은 법인 주식을 임의로 양도·횡령해 납골당 사업을 가로챘다는 등의...

5·18 행사위 <대통령기념사 매우 유감>

18일 제42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회는 윤석열대통령의 5·18 기념식 기념사를 두고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행사위는 논평을 통해 <윤석열대통령은 후보 시절 헌번전문 수록을 약속했지만 이번 기념사에서는 헌법 전문수록에...

윤호중 <윤석열 출근 탓에 시민 20~30분 지각>

15일 윤호중더불어민주당상임선대위원장은 부산벡스코컨벤션홀에서 열린 민주당부산시당지선후보자회의에서 <윤석열대통령의 출근 탓에 서울시민은 20~30분 지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위원장은 <윤석열정부가 이제 출범한지 며칠 지났는데 그 며칠 동안 서울 시민은...

김남국 <한동훈방지법 발의하겠다>

14일 김남국더불어민주당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한동훈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윤석열정부가 내세웠던 공정과 상식은 정권 시작부터 무너진 것으로 보인다>며 <윤석열 정부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몇몇 장관 후보자들이 자신의...

윤재순대통령실총무비서관 검찰 재직 시절 2차례 성비위

13일 윤석열대통령의 측근인 윤재순대통령실총무비서관이 검찰 재직 시절 두차례 성비위 사실이 적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비서관은 1996년 10월 서울남부지청 검찰 주사보로 일할때도 여성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해...

국민의힘 6.1지방선거 출마후보들 전과기록 … 공천기준논란

12일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후보들의 전과기록이 상당수 확인되었지만 그대로 공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가장 많은 전과를 기록한 이승화국민의힘경남산청군수후보는 도로교통법위반·공무집행방해·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뇌물공여·폐기물관리법위반·상해·공용물건손상 등 9건의 전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