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송영길민주당서울시장후보는 윤석열대통령을 향해 <미신에 의존해서 멀쩡한 청와대를 놔두고 용산에 가겠다고 저렇게 고집을 피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송후보는 <나이 60이 된 사람이 바뀌겠느냐>며 <평생 20~30대 철학으로 50~60대를 살아가는데 윤석열대통령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송후보는 중랑구집중유세에서 오세훈국민의힘서울시장후보를 겨냥하여 <용산에서 다섯분이 불에 타서 돌아가시는 참극이 발생한 당시 시장이 오세훈후보였다>며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