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노동운동과 반전운동, 남과 북은 둘이 아니다

1곧 메이데이다. 그러나 노동운동은 적지않게 침체되어 있다. 절박한 노동현안들이 산적하고 오랜 노동투쟁의 전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침체경향은 지난해 대선투쟁에서...

[글] 마지막을 장식할 전쟁반대평화실현국민행동

이론은 목표·수단·방법이다. 변혁의 이론, 곧 전략전술은 목표·수단·방법의 전일적 체계다. 변혁의 수단, 곧 역량은 당·단체·전선이다. 군대·인민이라고도 한다. 비유하면 당과 군대가 기관차고 단체·인민이 열차차량이다. 기관차의 역할은...

[글] 트로이카의 사이프러스 경제침탈 가시화

  최근 사이프러스는 최근 유로그룹의 권력적이며 반민중적인 결정 그리고 협박과 위협 속에서 성립된 트로이카의 영향으로 유럽의 나라들뿐 아니라 세계적 범위에서 논의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안정메커니즘에...

[글] 우고 차베스의 계승자, 니콜라스 마두로

  3월5일 카라카스에서 우고차베스의 서거소식을 민중들과 세계에 알린 사람이 베네수엘라 볼리바르공화국의 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붉은 옷을 입고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 앞에 모여 “우리가 차베스다!”라고...

[글] 차베스 서거이후, 베네수엘라혁명의 과제

  베네수엘라에서 시몬 볼리바르 이후 가장 큰 혁명의 지도자를 잃은 것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특히 현재 국제정세속에서 이는 진보세력에게 더 큰 어려움이다. 그러나 이...

[글]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박근혜

  결국 두가지 길이다. ‘대통령’ 박근혜앞에 놓여있다. 하나는 전쟁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평화의 길이다. 전자는 자멸의 길이고 후자는 공영(共榮)의 길이다. 전쟁하며 자멸하는 길에 외세가 있고...

[글] 해임! 김관진류, 구속! 원세훈류

  결국 대통령이 모든 책임을 진다. 그래서 ‘대’ ‘통’ ‘령’이 아닌가. 국방장관 김관진이든 합참의장 정승조든 전국정원장 원세훈이든 모두 다 박근혜대통령의 휘하에서 그 명령을 집행하는 사람들이...

[글] ‘올 오어 낫씽’과 아마겟돈

무서운 성명이 나왔다. 조선인민군최고사령부대변인의 성명. 비중있게 김영철정찰총국장의 발표. 한마디로 3월11일자로 정전협정이 완전히 무효화된다는 거다. 북과 미 사이에 이젠 어떤 통로도 합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올...

[글] 이렇게 아니면 저렇게

스탈린이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이것이 아니면 저것이다. 트로츠키가 워낙 절충주의를 해서. 생전에 레닌이 정말 골머릴 앓았다. 레닌 사후 권력의 야심을 드러냈다가, 스탈린이 레닌노작을 공개하며...

[글] 히든카드는 아껴둔다

히든카드는 언제 빼드는가. 일단 좋은 옷을 사면 잘 보관해두듯이 아껴둔다.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빼든다. 극궤도위성과 초전자기파핵탄(super-EMP)이 그렇다. 결국 21세기북미대결전의 승패를 좌우하는 전략적 교두보가 다름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