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일 ‘현대차희망버스’ 울산으로
각계각층 시민과 노동··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현대자동차희망버스기획단은 현대차의 비정규직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희망버스 100대와 희망열차 2량이 20일 서울과 전국 각 지역을 출발해 울산으로 집결한다고 19일 밝혔다.
기획단은...
현대차 아산비정규직지회 사무국장 목숨 끊어
노동과세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아산비정규직지회 박정식사무국장이 15일 낮11시30분경 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
송성훈지회장에 따르면 박사무국장을 어제 저녁 마지막으로 본 후 오늘 중요한 일정이...
100대 ‘희망버스’ 2량 ‘희망열차’, 20일 울산 간다
민주노총, 민변, 참여연대 등 5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4일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일 100대의 ‘희망버스’와 2량의 ‘희망열차999’가 울산 현대자동차공장으로 간다며 ‘울산비정규직희망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울산에서...
100대 ‘희망버스’ 2량 ‘희망열차’, 20일 울산 간다
민주노총, 민변, 참여연대 등 50여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4일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일 100대의 ‘희망버스’와 2량의 ‘희망열차999’가 울산 현대자동차공장으로 간다며 ‘울산비정규직희망버스’ 계획을 발표했다.
울산에서...
현대차·비정규지회 격돌 … 지회 “불법파견사업장 판정 업체 폐쇄해야”
현대자동차비정규직지회(사내하청노조)가 27일 공장진입을 시도하다 사측용역들에 가로막혔다.
이날 오후 1시30분께 현대차울산공장안에서 부분파업과 집회를 벌이던 비정규지회 조합원 300여명이 1공장을 진입하려다 사측용역에 가로막혀 양측이 충돌했다.
지회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불법파견사업장으로 판정한...
교수학술4개단체 “헌법은 자본의 우위에 서 있나” … 현대차헌법소원 기각촉구
교수학술4개단체(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전국교수노조·전국비정규교수노조·학술단체협의회)와 민주노총·사내하청대책위 등 노동계는 최근 현대자동차가 헌법재판소에 낸 파견근로법 위헌소원의 기각을 촉구했다.
교수학술단체와 노동계는 12일 ‘현대자동차 파견근로법 위헌소원에 대한 교수학술4개단체 및 노동계 입장서’를 발표해 이같은...
야당3당·금속노조 “현대차는 대법판결 인정하고 정규직전환 결단하라”
민주당 한정애의원, 진보당(통합진보당) 이상규의원, 정의당(진보정의당) 정진후의원 등 야3당의원들과 금속노조는 현대차불법파견특별교섭 재개에 맞춰 10일오전 국회정론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차에 "대법원의 불법파견판결을 인정하고 정규직전환을 결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민주노총 “현대차 구파견법 고용의제조항 헌법소원 취하하라”
민주노총은 5일오전11시 민주노총13층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자동차의 구파견법 고용의제조항 헌법소원제기에 대해 “취하하고 정규직화 실시하라”고 규탄했다.
민주노총 주봉희비상대책위원은 “파견법적용을 피해 불법파견이 전업종으로 퍼져나갔고, 결국 현대차사내하청으로 이 문제가...
유엔인권옹호자특별보고관, 3일 현대차철탑농성장 방문
5월31일 민주노총금속노조는 6월3일 유엔인권옹호자특별보고관 마가렛 세카그야가 현대차비정규직지회 철탑농성자 최병승, 천의봉 노동자와 면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금속노조는 이번 면담이 '불법파견 10년, 현대차의 비정규직노동자들에 대한 자살, 구속,...
“현대차불법파견 10년, 이제는 마침표를” … 사내하청대책위, 6월집중투쟁
최병승·천의봉노동자가 225일째 송전탑고공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동자들은 “불법파견 10년, 이제는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며 6월집중투쟁계획을 발표했다.
사내하청대책위(불법파견정규직화사내하청제도폐지사내하도급법안폐기를위한공동대책위원회)는 29일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법파견노동자 즉각 정규직화 △현대차 대법원판결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