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회사가 주도한 유성기업노조설립은 무효〉

법원이 유성기업사측의 주도로 설립한 유성기업노조가 자주성이 없어 노조설립이 무효라고 판결해 현재 재판중인 해고자11명에 대한 해고무효소송에서도 영향을 미칠지 귀주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41부는 금속노조 유성기업지회가 회사측노조인...

유성범대위 출범 … 〈현대차·유성기업의 노조파괴는 살인교사행위·사회적범죄〉

현대차·유성기업의 노조탄압에 맞서 시민사회가 나섰다.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비롯해 76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4일 오전 11시 유성기업분향소가 있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유성범대위(노조파괴범죄자유성기업·현대차자본처벌!한광호열사투쟁승리!범시민대책위)> 출범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유성범대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우울증 앓던 유성기업노동자 산재판정 … 2012년 이후 6번째

대표적인 노조파괴사업장 유성기업에서 우울증을 앓던 노동자가 또다시 산업재해판정을 받았다. 유성기업 아산공장 노동자 김모씨의 <중증의 우울증 및 적응장애>가 산재로 인정됐다. 김모씨는 입사10년째인 2013년 중순쯤부터 속이...

[사설] 유성기업노동자의 죽음, 〈정권〉퇴진투쟁으로 답해야

민주노조파괴가 결국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3월17일 유성기업노조 영동지회 한광호조합원이 충북 영동군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5년넘게 이어진 현대차와 유성기업의 노조파괴공작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에...

한광호열사투쟁대책위 〈유성기업은 열사에 사죄하고 책임져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충남지부, 유성기업 영동지회와 아산지회, 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등은 <고한광호노동열사투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조파괴광풍6년, 한광호열사를 죽음으로 몰고갔다. 유성기업은 열사에 사죄하고 책임져라>고 요구했다. 대책위는 18일 오후12시30분...

유성기업노조파괴, 노동자죽음 불러

민주노조파괴가 결국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았다. 3월17일 새벽, 금속노조 유성기업 영동지회 한광호조합원이 충북 영동군 양산면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영동지회에 따르면 한조합원은 대의원활동을 비롯해 각종 집회와...

노조탄압 유성기업, 공장 몰래카메라 설치 논란

유성기업이 공장안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노동자들이 발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속노조와 새정치민주연합 장하나의원은 1일오전11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를 감시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금속노조, 대전고법에 유성기업 등 노조파괴사건 재정신청 접수

금속노조는 25일오후2시 대전고등법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기업, 보쉬전장, 콘티넨탈오토모티브 노조파괴사업주 기소를 촉구하며 법원에 재정신청을 접수했다. 금속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유성기업, 보쉬전장, 콘티넨탈 노조파괴사건수사를 담당한 지방검찰청은 시간만...

유성 이정훈영동지회장 건강악화로 28일 고공농성 중단 결정

유성기업 노조파괴 책임자처벌을 요구하며 옥천철탑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이정훈영동지회장이 28일 내려오기로 했다. 고공농성 256일차인 25일 유성기업투쟁대책위원회는 <그 스스로 민주노조사수투쟁의 깃발이었던 이정훈영동지회장을 오는 28일오전11시 지상으로 소환하는...

대구고검·대전고검, 노조파괴사건·핵심부당노동행위 혐의 항고기각

  대구고등검찰청이 발레오만도, 상신브레이크에서 벌어진 노조파괴사건에 대한 노조의 항고를 5월26일 기각한데 이어 유성기업, 보쉬전장, 콘티넨탈오토모티브 항고사건을 담당하는 대전고등검찰청도 5월29일 핵심 부당노동행위혐의에 대해 모두 항고기각결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