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 생활임금적용실태 고발

비정규직없는충북만들기운동본부가 <생활임금>을 보장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의 실태를 밝히며 생활임금인상을 요구했다. 생활임금제는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저소득노동자들이 보다 여유로운 생계를 유지할수 있도록 최저임금보다 약간 높은 비율의 임금을 해당하는 노동자가...

현대차노조, 13∼14일 부분파업 예고

현대자동차노조가 <오는 13∼14일 부분파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다. 10일 현대차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7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13일과 14일...

정부, 사회서비스원 예산 100억원 전체삭감 … 종사자들 헌법소원심판 청구

정부가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직접제공 등을 목표로 출범한 사회서비스원 역할을 민간기관조력자로 축소하고 전국 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예산 100억원을 몽땅 삭감했다. 이는 민간사업자간 경쟁과 규모화를 통해...

대기업 비정규직비율 40.5% … 1년새 0.5%p 늘어

300명이상 대기업에서 일하는 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비율이 1년새 0.5%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고용형태공시결과>를 보면, 간접고용·기간제·단시간고용을 합친 대기업의 비정규직규모는 40.5%로 작년(40.0%)보다 0.5%p 늘었다. 2017년...

철도노조 14~18일 파업 … 2019년 이후 4월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철도노조가 14~18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4년만이다. 7일 최명호철도노조위원장은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철도노조가 1차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철도노조의 총파업요구사항은 수서행KTX 운행,...

공공운수노조 .. 〈민영화저지 대정부상대 공동파업 나선다〉

공공운수노조는 5일 오전 서울전쟁기념관앞에서 <공공운수노조 공동파업 공동 쟁의발생 결의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정희공공운수노조위원장은 <공공운수노조의 공동파업은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파업>이라면서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한...

민주노총 〈9월 국회에서 노조법 개정하라!〉

5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노조법2·3조개정안의 9월 정기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앞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대통령의 거부권을 거부한다>며 <노란봉투법>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했다. 노조법2조개정안은 택배기사,...

한국노총, 11월 윤석열정부 노동탄압 규탄 대규모집회 예고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오는 11월11일 윤석열정부의 노동탄압을 주장하며 이를 규탄하는 10만명규모 대규모집회를 연다. 5일 오후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제101차 중앙집행위원회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투쟁계획을 의결했다고...

전교조 〈교사를 기만하는 강민국국민의힘대변인, 교육부차관은 제정신인가?〉

3일 전국교육공무직노조는 강민국국민의힘수석대변인과 장상윤교육부차관의 망언과 관련한 규탄성명을 냈다. 앞서 강민국국민의힘수석대변인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서이초교사추모대회를 두고 전교조를 겨냥해 <유독 학생 인권만 강조한 특정 단체, 신성한 선생님을...

정부의 농업정책은 〈실패투성이〉 … 비판집회 열려

31일 오전 11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기획재정부앞에서 1000여명의 농민들이 모여 집회를 열고 정부의 농업정책이 <실패투성이>라고 규탄했다. 농민들은 특히 농가소득이 연봉으로 치면 1000만원도 안된다고 호소하며, 농가소득감소의 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