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윤정부, 반노동정책 멈춰야>

20일 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는 대구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대구시당 앞에서 하반기투쟁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4일 노동자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이 대회에서 노조원들은 대구 수성네거리에서 본대회를 연 후, 국민의힘 대구시당까지 행진하며...

삼성전자판매, 직원사찰문건 논란

20일 민주노총전국금속노동조합삼성전자판매지회노조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디지털프라자를 운영하는 <삼성전자판매>주식회사의 노사협의회근로자위원이 직원들의 성향을 분석한 문건에는 삼성전자판매 직원 80여명의 개인정보를 비롯해 <강성>, <꼰대>, <키맨>과 같은 직원의 개인성향,...

민주노총해운지부 <노조활동으로 인한 여객선사조합원 해고사유 부당>

17일 민주노총해운지부는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불 임금에 대한 고소와 선전전으로 회사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해고사유가 부당하다>며 복직을 촉구했다. 민주노총해운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5명의 조합원이 체불임금에 대해...

민주노총, 주말 결의대회 개최 … <노란봉투법> 관철

민주노총은 오는 11월 10만명이 모이는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두고 이번달 24일 전국동시결의대회를 개최한다. 노조쟁의행위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개정안, 이른바 <노란봉투법> 관철 등을 투쟁목표로 한다. 노동계는 노동시간과...

윤석열 정부의 민간주도 고도화는 복지 민영화

대통령실이 <돌봄·교육을 민간주도로 고도화>하겠다고 선언하자 노동·시민·사회계가 이를 <복지 민영화>로 규정했다. 19일 양대노총과 참여연대·여성단체연합·정치하는엄마들 등은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정부가 사회보장정책을 민간에 맡기겠다고 발표한 것은...

노조법2·3조개정운동본부 출범 … <노동3권 무력화 손배가압류 금지!>

90여개의 노동·시민사회단체, 목숨을 잃은 노동자의 유족까지 모여 원청의 손해배상청구를 금지하는 일명 <노란봉투법> 제정을 위해 운동본부를 출범했다. 민주노총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전국민중행동, 참여연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정의당·진보당·녹색당·노동당은 14일 이룸센터에서 대표자회의를...

대우조선하청노동자사망사고 늑장대응의혹 불거져

대우조선해양하청노동자가 일하다 중대재해로 사망한 사건을 두고, 사측이 사고를 축소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더불어민주당의원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처리과정에서 사측의 축소은폐의혹을 제기했다. 노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하청노동자 죽음 계속 … 현대비엔지스틸 냉연공장서 사고발생

산업현장에서 노동자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경남 창원에 있는 현대비엔지스틸 냉연공장에서 하청업체노동자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상부천장크레인 점검후 이동중...

부산지하철노조 쟁의행위 투표 81% 찬성… <교섭결렬시 파업>

16일 부산지하철노조는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전체 조합원 5천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4천889명이 참여해 3천959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94.7%, 찬성률은 81.0%으로 집계됐다. 노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년 만에 파업 금융노조 <금융공공성 지키고 부재분배>

14일 금융노조는 서울중구 은행회관 앞에서 파업에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금융사용자에게 <금융공공성강화와 부의 재분배>를 강조했다. 16일 파업을 앞둔 노조는 <은행점포폐쇄규제강화>,<공공기관구조조정중단>, <한국산업은행부산 이전중단>과 코로나19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