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분회는 △인력충원 △임금인상 △생명안전업무 비정규직 정규직화 △환자편의확대를 요구하며 14일 오전4시30분부터 무기한파업에 들어가 2일차를 맞고 있다.
대전의 한 아파트 경비원과 청소노동자, 시설 관리자 등 70명은 오전7시 <급여를 달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하였다. 아파트 전·현직입주자대표사이에 직인이 인계되지않아 이들 70명은 급여일인 지난달 28일 받았어야 할 급여를 2주가 넘은 이날까지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
언론노조와 PD연합회, KBS MBC 정상화시민행동 등 238개 단체가 오전11시 서울 국가정보원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전면공개와 국회의 진상 조사를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부산지부는 오전 부산동구청 대강당앞에서 <원도심통합 즉각중단>을 촉구했다.
LG하우시스노조는 오후 전조합원 총파업출정식을 가졌다. 노조는 △올해임금 6.3%(호봉승급제외)·단협·기타요구안 17개항을 요구하고 있다.
공무원노조는 오후 서울 세종로공원에서 노조간부결의대회를 열어 <해직자원직복직과 설립신고 쟁취 그날까지 대정부투쟁의 구심이 되어 결코 멈추지 않는 결사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1박2농성에 돌입했다.
해직공무원들은 김부겸행정안전부장관과의 면담약속이 확정되지않은 12일부터 15일까지 대구수성구 국회의원지역구사무실에서 농성을 했다.
민주노총은 18일에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등 제9기임원을 뽑기 위한 선고공고를 낸다고 밝혔다. 산하 16개 지역본부집행부도 동시에 직선제로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