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연대노조티브로드지부와 케이블방송티브로드비정규직지부소속의 티브로드 원·하청노동자들이 31일 오후 서울중구 흥국생명빌딩앞에 모여 하루 파업을 전개했다.
이들은 △티브로드 직접고용 △고용보장 △생활임금보장 △지표·영업압박과 중복할당 중단 △성과연동형임금안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 플랩시몹을 한 뒤에 서울중구 KCT빌딩앞에 집결해 티브로드본사앞까지 행진했다.
양 노조는 올해 4월부터 각각 티브로드협력사협의회와 임금교섭을 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