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평화적인 기자회견에 경찰들이 무자비하게 무차별적으로 불법폭력연행했다.
코리아연대(자주통일과민주주의를위한코리아연대)는 <박근혜<정권>퇴진하라!>며 청와대앞에서 시위를 벌인 지영철전공동대표와 한지은회원을 불법폭력연행한 종로경찰서를 규탄하며 석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밤9시30분 종로경찰서앞에서 진행했다.
특히 코리아연대 청와대앞시위를 취재하던 21세기대학뉴스 여기자까지 불법폭력연행했다.
코리아연대회원들은 평화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불법폭력성을 폭로규탄했다.
회원들은 <불법으로 권력을 쟁취한 자가 대통령으로 버젓이 앉아있는 세상이다. 성완종불법대서자금사건을 보더라도 관권, 금권선거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박근혜는 불법으로 대통령권좌를 찬탈한 정치쿠데타를 일으킨 주범>이라고 박<정권>을 규탄하고, <우리를 잡아가면 잡아갈수록 더욱 강고하게 투쟁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평화적으로 기자회견이 진행되던 밤10시경 경찰 수십명이 떼로 몰려와 어떠한 해산경고방송도 없이 기자회견장소로 난입해 코리아연대회원들을 무차별폭력연행했다.
이에 기자회견은 아수라장이 됐고,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코리아연대회원 4명과 일반시민 1명이 불법폭력연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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