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목사·코리아연대 농성 91일 단전 14일째인 8일, 13번째 <별밤>(농성장, 별이 빛나는 밤에)1부는 이날 출두투쟁을 마치고 돌아온 농성단원 4인과 함께 했다.

사회를 맡은 이상훈부단장은 <오늘 투쟁을 통해서 진정한 동지애가 뭔지 깨달았다.>고 말했고, 이미숙농성단원은 <오늘은 아주 감동적인 날>이라며 <승리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그런 날이 됐으면 한다.>고 1부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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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에 대한 의리가 무엇인지 보여준 하루

먼저 이날 긴급하게 전개된 농성자 4인의 출두투쟁에 대해 지영철농성단원이 간략하게 설명했다. 지영철단원은 <전날 함께 농성하던 이동근동지가 공안당국에 연행당하는 일이 있었다. 강제해산된 통합진보당도 회계문제 가지고 치졸한 방식으로 측면탄압하는데 농성투쟁을 하는 이동근동지의 개인문제를 보호관찰법을 들어서 강제구인해 간 것은 공안탄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출두는 공안탄압건을 가지고 출두한 것이 아니라 이른바 <충남사건>과 관련해서, (공안탄압으로) 우리가 체포되고 검거될 가능성이 있지만, 동지의 명예를 위하고 우리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라면 당당히 나서겠다고 해서 출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숙사회자는 <말로만 하던 동지에 대한 의리가 무엇인지 실제 모습으로 보여준 하루였다.>며 <강제구인된 동지를 위해서 농성하는 4명의 동지가 공안사건으로 구속될 수 있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것을 감수하고 자진해서 경찰서까지 찾아간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160~180을 밟으면서 드라마틱하게 출두투쟁을 이끌었던 숨은 조연 오경섭동지의 이야기를 듣겠다.>고 오경섭회원을 소개했다.

원칙을 지키는 싸움, 승리를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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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섭회원은 <코리아연대가 정의롭게 걸어온 길, 흔들림 없이 온 길이 있고, 오늘 투쟁도 그 원칙속에서 했기 때문에 승리했다.>며 <이것저것 계산했으면 이런 투쟁을 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로 치면 1000만관객이 넘는 영화를 찍은 것 같다.>며 <자신의 닉네임을 <농성단로드매니저>라고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원칙을 지키는 싸움은 이렇게 승리를 만드는구나라고 생각했다.>며 <동지들과 함께 움직인 게 큰 영광이며 코리아연대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하루였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출두투쟁의 조사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한준혜농성단원은 <묵비를 처음부터 밝혔기 때문에 조사가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며 <우리 처지에 대해 납득을 시켰다.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농성중이고 지명수배되면 출두를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오늘 꼭 조사를 받아야겠다는 주장이 합리적이었다.>고 말했다. 김정희농성단원도 <30분만에 4명의 조사가 끝났다.>며 <담당형사도 이후 일정이 있어 일찍 끝난 것을 더 좋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계속해서 사회자는 4인에게 이동근동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요청했다.

이동근동지가 힘을 얻을 수 있다면 수백번도 간다

김정희단원은 <여기 다시 못올 각오를 하고 4사람이 출두했는데 그걸로 이동근동지가 힘을 얻고 같이 믿을 수 있다면 수백번도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랑 같이 있지 못하지만 늘 그랬듯이 혁신하고 투쟁하려고 하는 이동근동지의 의지와 마음에 응원을 보내며 항상 함께 하겠다는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민단원은 <정말 열심히 살려고 하는 동지인데 너무 많은 상처를 주는 건 아닌가. 지금 혼자 외롭게 있을 거 같은데 이런 마음들이 그 동지에게 반드시 전해질거라 보고 우리는 따로 떨어져있지 않고 한 몸이란 것을 이야기해주고 싶다. 만날 때 뜨겁게 안고 즐겁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시간이 올거라 믿는다.>고 마음을 전했다.

공작하면 공작할수록 우리는 단결

한준혜단원은 <이동근동지가 옆에 있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며 <어떤 사람이든 어떤 조직이든 약점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약점을 가지고 우리를 이간질했지만 그 이간질이 오히려 우리를 단단하게 했다. 치면 칠수록 비열하게 공작을 하면 할수록 우리는 아름답게 빛나는 다이아몬드가 된 것 같다.>고 신심넘쳐 말했다. 

또 <지역에서 어떤 사람은 왜 이동근동지 때문에 한준혜씨가 손해를 봐야 하나라며 갈라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때 나는 내가 죽더라도 동지의 손을 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는 일화를 전했다. 그러면서 <공안당국에 다시한번 경고한다. 이런식으로 비열하게 공작하면 공작할수록 우리는 단결된 힘으로 국정원의 모가지를 비틀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동지에 대한 믿음이 코리아연대의 근본적인 힘

지영철단원은 <항일선열들도 매일같이 전투를 하면서 전투의 승리를 같이 공유하는 보고자리를 가졌을텐데 우리도 이 자리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이동근동지에 대해서 우리는 변함없이 믿고, 혁신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동지의 모습을 잊지않고 공간은 다를지라도 한뜻으로 투쟁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 <학생시절 단한명이 구속되더라도 전체가 밤을 새워서 구출하는 남총련사수대의 투쟁이 인상적이었는데 그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코리아연대 동지들의 힘을 느끼는 하루였다. 동지에 대한 변치 않는 믿음, 동지와 함께 하겠다는 믿음이 코리아연대의 근본적인 힘이 아닌가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근동지는 공안탄압때문에 싸우는 우리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굳게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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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를 생각하는 투쟁이 민중들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이미숙단원은 <농성자가 한명 줄었지만 기독교회관의 농성투쟁은 다시 시작되며 12일 연대의 밤이 준비되고 있다. 또 광화문광장에서 단식노숙농성을 하고 있는 동지가 있다.>며 <오늘의 감동적인 동지를 생각하는 투쟁이 민중들과 함께 하는 투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부단장도 <우리는 오늘 투쟁에서 승리했고 동지도 얻었다.>며 <박근혜퇴진이라는 거대한 물결에 민중의 함성과 함께 달려나가는 그 길에서 우리의 농성이 마무리되고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투쟁의 기세와 전술로 농성을 끝까지 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을 표명했다. 

<별밤>1부는 모두가 함께 일어서서 부르는 <동지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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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는 선배들의 인간됨이 한길로 가게 했다

<별밤>2부에는 단국대천안교정에서 90년대후반 대학생활을 했던 김동관·최민농성단원이 나왔다. 또 두농성단원의 학교선배인 이미숙농성단원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두농성단원의 대학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2부가 시작됐다. 

<96학번하면 96년도 연대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는 양고은사회자의 말에 김동관농성단원은 <96년도에 1학년이었는데 연세대종합관에 있었고 구속돼서 3개월을 살았다.>고 말했다. 

김동관단원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센 탄압이 있었고 충청지역에서 활동했던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새내기였기 때문에 당시로서는 어렵고 운동에 대한 확신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떠날 수도 있는 갈림길에 있었으나 다시 복학하고 이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복학했으나 97년도에 이른바 <자주대오>사건이라는 조직사건이 일어나 학교가 어려워졌고 98년도 인문대학생회간부를 결의했던 과정을 들려줬다. 김동관단원은 <운동이론보다도 운동하는 선배들의 인간됨, 그런 것들이 그 길을 가게 만들었다.>며 <정말 좋았던 선배들이었고 이렇게 착하고 순수한 선배들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운동선배들과의 만남과 민중가요의 힘  

계속해서 최민단원의 학생운동시절 이야기가 이어졌다. 최민단원은 <97년도 입학하고 나서내가 속해있었던 경상대학생회도 그렇고 총학생회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단과대가 운동권학생회였다.>며 <자연스럽게 학생회선배들과 알게되고 접촉하는 기회가 많았다. 학생운동을 하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96년도 한총련에 대해 안좋게 이야기 들었던 것을 벗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학생회에 들어가면 선배들이 기타치고 민중가요를 부르는데 중고등학교시절 교회에 깨어있는 전도사님을 통해 알게된 민중가요가 많이 있었다.>며 <그 노래들을 자연스럽게 따라부르다보니 선배들과 같이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민주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고은사회자는 <김동관선배는 사람에 대한 애정, 최민선배는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운동을 접한 것 같다.>며 <두분 다 순수한 영혼>이라고 말했다.

96·97 어려운 시기 학생운동을 했던 학번들  

이미숙농성단원은 <초대손님으로 나온 김동관, 최민 두 사람은 정말 어려운 시기에 입학해서 학생운동을 했던 어떻게 보면 불행한 학번>이라며 <선배학번들은 한번에 10만명이 모이는 대규모집회를 경험한 기억이 있는데, 96·97년 어린 학번들은 맨날 당하고 깨지는 그런 기억들이 많았을 것 같다. 그런데도 어려운 시기를 견디면서 지금까지 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민단원은 <당시 단국대는 체대생이 (자주적) 학생회결의자를 무지막지하게 패고 나오지말라고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며 <98년 자주적 학생회후보를 내려고 준비했는데 역시 선거가 잘 안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당시 학생회탄압이 전방위로 들어왔는데 한쪽으로는 학생회칙을 개악해 부정선거를 만들어 학생회를 세우지 못하게 했고, 한쪽으로는 공안기구와 학교에서 짜고 들어와 선거 준비하는 사람들을 잡아가곤 했다. 전국적인 상황이었지만 내부프락치도 있었던 단국대는 1, 2차를 거치며 많은 피해를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생시절에서 사회운동의 이야기로 넘어갔다.

농성을 통해 동지가 무엇인지 알아간다

진보노동뉴스기자로 활동하는 김동관단원은 <노동자들이 죽도록 일하고 임금은 일한만큼 받지 못하고 열심히 일했는데 돌아오는 건 해고>라며 <그런 것들을 취재다니면서 더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씨앤앰 50일고공농성 승리, 최강서열사부인의 절절한 호소, 최종범열사딸 별이의 돌잔치 등 취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일화를 전했다. 또 2003년 민주노동당충남도당학생위원회 활동을 하던 시절 연대투쟁을 갔었던 세원테크 이해남노조위원장이 분신했던 잊지못할 충격적인 기억을 떠올렸다.

최민단원은 졸업이후 시민사회단체와 민주노동당 활동을 했던 경험을 들려줬다. 그러면서 <코리아연대 선배들을 만나 월간지 등을 공부하면서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떠지고, 실천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면서 성장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이적목사와 함께 민통선평화교회 분단체험학교 평화해설사로 활동한 이야기를 했다. 최민단원은 <분단체험학교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아주 좋은 교육의 장>이라며 <민통선안에서 평화를 이야기하고 통일을 이야기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고 말했다.

선배로서 두단원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사회자의 주문에 이미숙농성단원은 <농성이 매일매일이 전투고 이 안에서 사진이나 글로 말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는데 그길에 항상 두동지들이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며 <그안에서 이탈하지 않고 계속 끝까지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공안탄압저지농성투쟁에 대해 김동관단원은 <이런 농성은 처음>이라며 <농성을 하면서 동지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조금씩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민단원은 <한번도 감옥에 가보지 않았는데 두려운 것은 없다.>며 <90여일간의 농성은 운동했던 기간을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시간인 것 같다.>고 밝혔다.

사즉생의 각오로 감행한 출두투쟁이 벌어진 날, <별밤>은 동지애와 동지와 민중에 대한 믿음의 이야기로 늦은밤까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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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휴 : 21세기민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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