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택배노조는 31일 예정된 사회적합의·단체협약승리결의대회를 앞두고 <택배노동자들은 여전히 분류작업을 하고있는 상황>이라며 <2차사회적합의가 도출되기전까지 1차사회적합의내용이였던 분류작업배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6월8일전후로 택배노동자들과로사를 막기 위한 사회적합의기구2차합의안이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리는 오는 6월7일 오전9시출근투쟁과 오전11시출차투쟁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택배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기 위한 이번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는 결심을 하는 오늘, 과로로 돌아가신 21명의 택배노동자와 지금도 병상에 누워있는 우리동료들을 생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