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택배노조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노조원찬반투표가 가결되었으며 파업돌입시기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택배노조는 <이로써 총파업투쟁에 돌입할수있는 모든절차는 마무리됐다>며 <배송책임을 지는 택배사들에게 압박을 주는 파업을 펼칠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쟁의행위찬반투표는 재적인원5835명가운데 5298명이 투표해 77%인 4078명이 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