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전국연대노조택배산업본부는 경북김천시 CJ서브터미널주차장에서 김천CJ지회·김천한진지회를 출범시키고 강원지부를 시작으로 16개광역시도에 지부를 설치하고 택배노동자의 노동기본권·노동조건개선을 위한 전면투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또한 <야간노동중단·장시간노동단축과 분류인원즉각충원 그리고 휴게실설치 등 택배노동자의 노동기본권보장과 노동조건개선투쟁에 본격 나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살인적인 분류작업과 새벽·심야 가릴 것 없는 배송업무를 단호히 거부하고 더 이상 일하다 죽는 동료가 없는 사회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