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재단 등은 6일 오전 서울종로구 정부서울청사앞에서 <한국서부발전이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진 고(故)김용균청년노동자추모조형물을 세우기로 한 약속을 600일이 넘도록 이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추모조형물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서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세우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