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인천지부는 <경력인정기준변경으로 호봉이 깎이고 그동안 받은 임금도 반환하게 될 처지에 놓인 인천지역의 영양교사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육당국은 시급히 대책을 마련하라>고 20일 밝혔다.

또한 <인천지역교원 99명이 호봉삭감·급여반납 등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8월21일 영양교사·사서교사 등 8개직종교원의 임금환수·호봉삭감에 대한 공문을 각학교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