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18일 <노조원10명중 9명은 부산교통공사가 박영태경영본부장연임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한다>며 <8월말로 예정돼 있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공모절차가 개시될수 있도록 결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본부장은 박근혜정부가 저지른 숱한 노동탄압·비정규직양산정책을 추진한 박종흠전사장의 손발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교통공사는 2016년아웃소싱·구조조정반대파업을 전개한 노동자840명을 직위해제시킨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