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영남대의료원지부 등은 4일 오전8시 13년만에 복직하는 송영숙해고노동자환영식을 열고 민주노조와 강력한 연대를 강조했다.
 
송영숙영남대의료원부지부장과 박문진보건의료노조지도위원은 2006년단체교섭쟁의로 인해 2007년에 해고됐으며 작년 7월1일부터 해고자복직과 노조기획탄압진상조사·책임자처벌·재발방지 그리고 비정규직철폐 등을 내걸고 영남의료원응급의료센터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고공농성227일째인 지난 2월12일 사측과 복직 등을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