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대구지부는 4일 <단시간노동자에 대한 교통비차별지급 철폐하라>며 <단시간노동자에게 교통비를 시간비례로 지급하는 곳은 대구·인천·제주밖에 없다>고 밝히며 대구시교육청농성에 돌입했다.
보육교직원노조광주지회는 4일 오전 광주시청앞에서 <일당제대체교사채용허용을 취소하고 광주시가 고용안정보장에 나서야 한다>며 △원장직접채용안 철회 △대체교사고용안정안 마련 △보육현장관리감독 강화 △보육공공성 확대 △보육정책 수립 등을 강조했다.
전국여성노동조합고용노동부위탁전화상담노동자들은 4일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개최한 총파업결의대회에서 <직접고용! 처우개선!>을 촉구하며 <우리는 <위탁고용>이라는 이유로 임금인상은커녕 밥값조차 받지 못하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직접고용전화상담노동자들과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위탁상담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라>고 강조했다.
지회장들이 삭발한 서울교통공사노조 기술본부와 궤도지회는 4일 <사측이 오늘 저녁6시~5일 오전9시까지 야간근무를 하고 5일에도 같은 시간대에 이틀연속야간근무할것을 지시했다>며 <이는 4조2교대라고 맺은 단체협약을 어긴 것>이라고 질타하고 서울시청앞농성에 돌입했다.
서비스연맹한국고용정보지회는 <5일 <조건없는 교섭재개! 지회장 인사발령취소! 징계시도철회!>결의대회를 열어 11월총력투쟁을 선포한다>며 <사측은 3개월째 교섭을 거부하고있고 두달째 지회장을 대기발령시켰으며 간부10여명에 대해 노조활동을 이유로 인사위원회를 열었다>고 4일 전했다.
고용안정을 촉구하고있는 화섬식품노조오비맥주사내하청지회는 4일 서울강남구 오비맥주본사앞에서 <사측은 노동자를 하도급계약으로 벼랑으로 몰았다>며 <노동자들의 처우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연대해 총파업에 나설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은 4일 국회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CJ대한통운이 <생활물류서비스법제정>을 극렬 반대하고있다>고 규탄하며 <국토교통부가 택배와 화물의 차이를 이유로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적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불법이 묵인되고있다>고 성토했다.
대학노조금강대학교지부는 <5일 오전11시 논산시청앞에서 대학내에서 벌어지고있는 무분별한 해고 등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한다>며 <학교측이 2017년 7월부터 진행한 단체협약을 지금까지 체결하지 않고 있다>고 4일 성토했다.
민주노총은 4일 <모두가 행복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원법제정 △각 지자체노·정협의체구성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