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광양제철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외주업체노동자 1명이 숨지는 등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포스코광양제철소포스넵공장폭발사고가 1일 오전9시38분에 발생해 외주업체인 태영엔지니어링소속 60대노동자가 사망했으며 포스코광양제철소 30대노동자가 폭발파편에 맞고 치료를 받고있다.


사고현장에는 폭발한 탱크가 심하게 부서졌고 폭발시 날아간 모터가 100m이상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으며 폭발지점에서 약 30m 떨어진 건물의 유리가 파손됐다.


이 사고는 수소가스를 이용해 니켈을 추출하는 공장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