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실업유니온·영세유니온과 민중민주당(환수복지당)노동자위원회가 광화문정부청사앞 <모든실업자매월50만원지급!비정규직철폐! 비리재산환수!> 천막농성 10일째를 맞았다.


이들은 <실업수당 지급하라!>, <모든실업자에게 매월50만원씩 실업수당 지급하라!>, <권력형비리범·친일파재산 환수하라!>, <안전하게 일할권리 노동자생존권 보장하라!> 등을 촉구했다.


이날부터 농성단은 천막농성장을 3대요구가 담긴 현수막과 선전물을 이용해 꾸미고 시민들을 맞이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집회참여차 상경한 한 시민은 농성장에 방문해 <우수한 민족성을 가진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며 <민생문제, 민주문제도 민족적인 단합으로 풀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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