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10일 오후3시 제주시 관덕정앞에서 <총파업정신계승! 원희룡퇴진투쟁선포! 3.10도민총파업72주년기념대회>를 개최했다.
제주본부는 <도민총파업의 정신으로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영리병원이 철회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947년 경찰의 발포와 국가의 탄압에 도민들은 총파업으로 완강하게 투쟁했다. 72년전에도 도민들은 해방이후 새로운 사회건설을 요구하며 부당한 권력에 항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대회에 △전교조제주지부 △영리병원철회·원희룡퇴진제주도민운동본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