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노동연맹조합은 <노예법>이라 불리우는 헝가리정부의 개정노동법안추진에 항의하며 최근 총파업을 밝혔으나 아데르야노시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 개정노동법안에 서명했다.
이들은 21일에도 대규모시위를 예정하고있으며 의회에서 12일 이법안이 통과되자뒤 정부에 항의하는 대규모 시위를 전개했으며 이과정에서 경찰과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 개정노동법은 △야근상한선 연간 250시간에서 400시간으로 연장 △야근수당지급 최대3년연장 등을 내용으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