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청와대 회동이후 19 경북 울진 죽변해안에서 열기로 대규모 해상사격훈련을 다음달로 연기할 방침이다.

정부소식통은 <기상 상황을 보고 정확한 일정을 조정 중이라 아직 훈련 날짜가 나오지 않았다> <훈련을 다음달로 연기한 것으로 안다> 말했다.

애초 강원도 고성 송지호사격장에서 해왔던 훈련을 군사분계선으로부터 40 이내 지역에선 사격을 금지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경북 울진으로 장소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은 지난 8 인민무력성대변인 담화를 통해 <모든 것이 2018 북남수뇌회담 이전의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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