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부> 초대외교부장관후보자로 박진국민의힘의원이 지명됐다. 

13일 윤석열은 인수위에서 박진을 지명하며 <대미외교교착상태를 정상화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연대를 다하는 글로벌중추국가로 거듭 나는데 기여할 것>고 말했다.

박진은 지난 2008년 18대국회에서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내며 미·남의원외교협회단장으로 바이든<대통령>(당시 상원외교위원장)과 단독환담한 <바이든 인맥>으로 유명하다. 

그의 사상은 지난 2021년 국민의힘대선경선 후보시절 북과 관련해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북핵억제를 위한 미국과의 핵공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망발한 것에서 잘 알수 있다.

최근에는 미남정책협의대표단단장을 맡아 미남관계를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해야 한다고 망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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