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지난해 10년만에 최고수준으로 치솟은 세계식량가격이 올해도 농가생산비용 급등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갈수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WSJ는 미국농가에서 비료, 장비수리, 노동력, 작물종자 등의 비용이 치솟고 있어 식량가격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미노동부는 지난 1월 식품가격이 1981년이후 최대폭인 7% 올랐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