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 전남여수국산업단지내여천NCC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와 관련해 여천NCC현장사무실을 압수수색을 전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노동자 4명이 사망하는 등 사안이 엄중하고 이미 지난 2018년에도 유사사고가 있었음에도 또다시 사고가 발생했기에 진행했다.
고용부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되는 자료 등을 토대로 현장 및 본사관계자를 소환해 산업안전보건법위반내용과 함께 경영책임자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및 보건확보의무를 이행했는지 여부를 신속하게 수사해 엄정히 책임을 규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