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지매체 CBS뉴스가 <미국내 처음으로 노동조합설립에 성공한 스타벅스뉴욕지점의 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조치에 요구되는 근무인력과 방역자원 부족에 항의하며 파업투쟁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스타벅스뉴욕버팔로지점 노동자들은 파업을 결정한 근무시간에 6명의 노동자들이 매장 밖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켓시위에 나섰고 나머지 3명의 노동자들은 매장 안을 지켰다>고 전했다.
노조는 <우리는 각자 건강상 문제가 있더라도 출근을 의무적으로 하지만 사측은 언제나 이익만을 쫓으며 방역위기에 노동자들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우리는 매장의 근무인력이 충분하고 방역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이 확인되는 즉시 복귀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