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조지마브리코스세계노총사무총장이 세계노총 창립 76주년을 기념해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세계노총기념탑을 방문했다. 마브리코스사무총장은 기념탑에 화환을 바치고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서 마브리코스사무총장은 <세계노총의 존재와 활동이 오늘로 딱 76년이 된다. 세계노총의 76년은 온전히 지구의 모든 노동자들의 이익을 위한 투쟁의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세계노총은 <76년동안 장애와 난관, 오류들에도 불구하고 한길에 매진했다는데 대해 영광이다>라며 <세계노총의 한길은 국제주의적단결과 연대를 통해 평범한 민중을 보호하고 제국주의에 반대하며 사회적정의를 실현하는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우리는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동력을 얻어 투쟁을 계속할것이며, 우리의 사회적계급의 이익에 기반한 노동계급의 단결에 관해 낙관을 갖고, 우리의 힘으로 자본주의자들의 야만으로부터 전세계 노동계급의 해방과 여성해방을 쟁취할것이다>고 결의했다.
다음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