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민단체직장갑질119는 <판교IT사업장의 직장내괴롭힘방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운영하는 IT갑질신고센터에 최근 한달간 제보21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단체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국회가 네이버, 카카오등 IT기업총수들을 불러 직장내괴롭힘실태와 재발방지대책을 촉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IT기업들이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어쩔수없다는 이유로 지금처럼 직장내갑질문제를 방치한다면 노동자들의 고통이 심각해지는것은 물론 기업의 장기적인 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