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외교부는 <주한일본대사관정무공사를 불러 도쿄전력이 26일 후쿠시마원전오염수해양방출실시계획을 발표한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오염수처리와 관련해 한국정부와의 충분한 협의 및 성의있는 정보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며 <오염수문제를 상세히 논의하기 위한 양자협의체를 조속히 설치할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난4월13일 발표한 오염수해양방출결정에 대한 정부의 반대입장을 재확인하는 구술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