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박용진더불어민주당의원은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녀평등복무제를 공약으로 내놨다.

남녀평등복무제는 남성과 여성 모두 40~100일정도 의무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것과 동시에 현행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의원은 <남녀평등복무제도입준비위원회를 설치하겠다>며 <위원회를 통해서 노르웨이, 이스라엘등 해외사례를 연구해 우리조건에 맞는 한국형군복무제를 설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