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LNG노조 재파업 결정

호주LNG노조가 또다시 파업에 돌입한다. 쉐브론이 운영하는 호주LNG사업장들은 지난달 노사간 근로조건 개선을 약속하며 파업을 종료했다. 이후 노조는 사측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19일 파업시작을 결정했다. 석유업계에서는 호주LNG노조의 파업을...

미 자동차업계 파업 확산

미에서는 상업용트럭제조사·볼보자회사인 맥트럭의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다. 맥트럭노조원들은 전미자동차노조(UAW)와의 잠정합의에 대해 73%가 반대했으며 4000명 이상이 잠정계약을 거부하고 9일 파업을 시작했다. 펜실베이니아·메릴랜드·플로리다 3곳의 공장이 파업에 나섰다. 사측은 5년간 19%의...

미의료노조, 20년 만에 최대규모 파업 돌입

미에서 미최대자동차노조의 대규모파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보건·의료부문에서는 20년 만에 최대규모의 파업을 앞두고 있다. 미최대병원네트워크인 카이저퍼머넌트의 노조는 4~7일 7만5000명 규모의 잠정파업에 돌입한다. 노조측은 향후 2년간 임금 6.5%, 그다음...

영국, 사상 첫 의사·전공의 연합파업

영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의사·전공의의 연합파업이 전개됐다. 지난달 19일 영국건강보험(NHS)진료를 하는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했다. 다음날 전공의(레지던트)들이 파업에 동참했다. 전공의들은 21~22일까지 단독으로 파업을 이어갔다. 이번달 2~4일 의사·전공의들의 연합파업이...

미국자동차노조 파업확대 .. 〈미대선 좌우 변수〉

미최대자동차노조인 전미자동차노조(UAW)는 15일 파업을 시작한 이후 23일 파업확대를 선언했다. 3대자동차제조업체공장 1곳씩에서만 벌여오던 파업을 20개 주에 걸쳐 있는 38개 부품공급센터로 확대했다. 노조조합원수는 미자동차산업전체노동자수의 약 40%에 이른다. 노조는...

6월 세계반제동시투쟁 남코리아 … 21개지역·부문 강력전개 

남코리아 총 21개지역·부문에서 6월 세계반제동시투쟁이 강력히 전개됐다.  세계반제동시투쟁참가자들은 각 지역과 부문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 깃발아래 공통의 구호 <STOP THE US IMPERIALIST DRIVE TO WAR>, <WITHDRAW ALL US...

프랑스정부 연금개악, 노조 200만총파업돌입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프랑스정부가 연금수령시작연령을 62세에서 2030년까지 점진적으로 64세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9월부터 정년을 매년 3개월씩 연장하겠다는 구상으로, 정년은 2027년 63세 3개월,...

NYT기자·직원들 44년만에 파업 … 신문발행중단

미국 뉴욕타임스(NYT) 기자들과 직원들이 44년만에 신문발행을 중단하고 파업에 나섰다. NYT기자와 직원 1450명이 소속된 <뉴스길드>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 등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8일(현지시간) 하루동안 파업한다고 밝혔다. 24시간동안...

치솟는 에너지가격에 유럽각국서 시위·파업 확산

8일 로이터통신은 치솟는 에너지가격과 생활비 때문에 유럽각국의 시민들이 시위와 파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우크라이나전 이후 급등한 에너지가격 및 생활비, 코로나19경제부양으로 인해 풀린 돈 때문에...

세계노총보도 <그리스세계노총, 프랑스세총 총파업에 연대 표시>

21일 세계노총이 <그리스세계노총(PAME) 사무총장과 그리스항만노동조합 노동자들이 프랑스세계노총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에 도착했다>라며 <이들은 가장 먼저 프랑스노동계급이 전개하고 있는 총파업에 연대의 의사를 표시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