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2만5000명 ‘총궐기’
민주노총 한국도시가스공사노조, 전국사회보장기관노조 전면파업 돌입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들이 총궐기 투쟁에 나섰다.
참세상에 따르면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2만5000여명은 31일오후3시, 여의도광장에서 ‘공공부문노동자총력투쟁결의대회’를 개최해 이명박정부를 비롯한 차기 대선후보들에게 △예산편성지침 요구안 철회...
남중FTA체결반대 농민들 “대선후보 입장 밝혀라”
남코리아와 중국이 10월30일부터 11월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한중FTA4차협상을 벌이는 가운데 농민들이 남(남코리아)중FTA 협상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농민단체대표 5000여명은 30일오후 경주엑스포문화공원에서 집회를 열었고 전국농민회총연맹부산경남연맹(의장 이재석)을 비롯한 경남지역농민단체들로 구성된...
현대차, 철탑농성 외면하고 사내하청신규채용 밀어붙여
현대자동차가 30일 ‘이번달에 사내하청인력 423명을 기술직(생산직)으로 신규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요구를 외면하고 사내하청노동자를 신규채용하는 것으로, 불법파견책임을 피해가려는 것이다.
현대차사측은 “지난 8월 노조와의...
공공부문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 열어
10월31일 오후3시 서울 여의도문화광장에서 양대노총 공공부문노동자 총력투쟁결의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를 주력으로 해서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공공부문노동자들 1만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임단투파업을 포함한 공공기관총파업,...
민주노총, 직선제 3년유예 결정
민주노총이 임원직선제 시행에 대해 3년 유예를 결정했다.
민주노총은 30일 제55차임시대대(임시대의원대회)를 서울 도봉구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임시대대에서는 ‘직선제유예에 관한 규약개정건’이 상정됐으며 426명 대의원이 투표에 참가해 292명(68.5%)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쌍용차사태악화, 국가기관이 일조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가 29일 ‘쌍용차사태특별조사보고서’를 펴냈다.
이들은 지난 7월4일부터 약3달간 조사를 진행했으며, 해고노동자와 가족 등 희생자파악, 해고노동자와의 면담, 경영진과의 면담 및 공장시찰, 현노동조합과의 면담을 거쳐...
MBC, PD수첩에 대체작가 투입
MBC(문화방송)이 시사프로그램 ‘PD수첩’에 대체작가를 투입해 방송을 재개하려 하는 사실이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MBC는 방송중단 10개월째를 맞고 있는 PD수첩의 작가 6명을 지난 7월26일...
민주노총, 30일 임시대대 열고 직선제 실시여부 결정
민주노총이 30일 오후2시 도봉구민회관에서 제55차 임시대대(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임원직선제 실시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민주노총규약에 따라 2013년 임기가 시작되는 차기임원선거부터 직선제를 실시해야 하나 가맹조직 상당수가 직선제를...
복직3개월만에 다시 징계당한 전북KT노동자
KT전북본부가 지난 22일 전북지역 KT노동자 원모씨에 대해 정직3개월의 징계를 통보했다.
원모씨는 1년여의 복직투쟁끝에 노동위원회로부터 부당해고승소판결을 얻어 지난 7월 복직한지 3개월만에 다시 정직을...
노조파괴공작, 창조컨설팅뿐만이 아니다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이 수십개 사업장의 민주노조파괴공작의 시나리오를 제공한 ‘창조게이트’가 드러난 이후, 다른 곳에서도 노무사 등과 사측이 공모해 민주노조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상황이 드러났다.
한겨레에 의하면,...